thinkpool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율촌화학(008730)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목내동 소재의 필름1공장에서 지난 25일 화재가 발생해 건물, 기계장치, 재고자산 등이 일부 소실됐다고 27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번 화재로 잠정 피해금액은 50억원"이라며 "피해금액이 정확히 산정되는 대로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화재로 건물, 기계장치, 재고자산 등 일부가 소실됐으나 해당 사업장의 2개 라인 중 1개라인만이 손상됐다"면서 "손상받지 않은 1개 라인에서는 정상 조업이 가능하므로 해당 사업장의 생산 및 영업활동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화재발생 원인 및 피해금액을 보험회사 등과 협조해 조사중"이라며 "조속한 복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이데일리 -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http://www.edaily.co.kr＞
- 당사의 기사를 사전 동의 없이 링크, 전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

이진철 (che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