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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9일 한미약품에 대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 여부가 결정되는 이달 중하순이 적극적인 매수 시점이라고 추천했다. 6개월 목표주가는 18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지현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한미약품은 연초대비 17% 하락했는데 이는 2006년 4분기 실적 부진, 한미FTA협상 타결에 따른 영업환경 악화 우려감 등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시장 우려와 달리 한미FTA협상 타결이 한미약품에 미치는 악영향은 미미하고, 오히려 협상타결 여부가 결정되는 이 달(3월) 중하순이 적극적인 '매수' 시점"이라고 권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 제네릭전문의약품업체에 트리악손 원료를 공급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유럽의 제약업체와 항암제 겜빈, 항혈전제 피도글,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 비만치료제 슬리머 등 자체개발 슈퍼제네릭에 대한 기술수출을 추진중이다. 또 올해이후 북경한미약품의 초고속 성장으로 원료수출, 경상로열티, 지분법평가이익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경한미약품의 매출액은 최근 5년간 연평균 30% 성장해왔는데 올해와 내년에는 각각 61.8%, 110.5% 급증할 전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한미약품은 연간 100억원 이상의 대형 슈퍼제네릭 5건을 포함, 총 25건의 신제품 출시로 올해 외형과 영업이익은 각각 18.0%, 45.9%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머니투데이 이기형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한미약품 (008930) Hanmi Pharm 제네릭 의약품 부문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제약업체 거래소 의약품

누적매출액	4,194억	자본총계	2,630억	자산총계	4,427	부채총계	1,797억
누적영업이익	591억	누적순이익	783억	유동부채	1,016억	고정부채	781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최근 11.4%증가를 기록하며 지속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지속 감소하다가 2003년 10%를 저점으로 다시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수익성의 호전이 일시적인지 지속적으로 가능한 지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