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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주 투자 11월이후로 늦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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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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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7 2007/09/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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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한ㆍ미 FTA로 고전했던 제약업종에 대한 투자는 11월 이후에나 관심을 가져보라는 의견이 나왔다.

 

배기달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과징금 부과는 일회성 악재지만 11월에 나타날 약가재평가는 실적 악화로 연결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약가재평가에는 각 업체 주력상품이 상당수 포함돼 있다는 것도 부담이다. 주력상품 가격 인하는 실적 악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한미약품은 약가재평가 대상이 되는 제품 매출이 전체의 28% 수준인 1181억원 수준이다. 평균적으로 이 중 30%가량 제품에서 17%가량(올해 예상 인하율) 약가 인하가 이뤄지는 점을 고려하면 60억원 정도 매출 감소가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약품 가격인하가 매출뿐 아니라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도 동일한 규모 감소가 나타나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지난해 한미약품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525억원과 725억원 수준임을 고려하면 10%가량 타격을 점쳐볼 수 있다. 그만큼 제약주에 대한 투자는 약가재평가 이후로 미루는 것이 효과적이다.

 

과징금 부과 역시 주의가 필요하다. 임진균 대우증권 연구원은 "상반기에 한ㆍ미 FTA가 제약업계에 가장 큰 부담이었다면 하반기엔 10월 과징금 부과"라고 설명했다. 공정위는 지난해 하반기에 시작된 제약업체들의 향응 제공 등에 대한 조사결과를 다음달 발표할 예정이다. 불공정행위 정도에 따라 과징금 규모가 달라지겠지만 평균 100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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