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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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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29 2009/09/0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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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랠리에 `빚내서 산 주식` 급증

- 신용융자잔고 4.5조 육박…20개월래 최대, "증시 조정시 수급에 걸림돌 될 수도"

 증시랠리가 이어지면서 개인투자자들이 빚을 내서 산 주식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현재 주식 신용융자잔고가 코스피 3조3073억원,
코스닥 1조1583억원으로 총 4조4656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07년 12월24일에 4조5000억원을 넘어선 이후 1년 8개월여만에 가장 많은 규모다.
또 최근 한 달도 안돼 5000억원 이상 늘어났다. 
 신용융자는 개인들이 주식 등을 증권사에 담보로 맡기고 돈을 빌리는 것이다.
융자잔고는 이처럼 소위 `돈을 빌려서` 사들인 주식규모를 집계한 것이다.

이처럼 신용융자잔고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것은 최근 주식시장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상대적으로

자금여력이 딸리는 개인들이 레버리지를 키우기 위해 투자자금을 빌리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증권사들이 브로커리지 수입을 높이기 위해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신용융자를 권유하는 영

업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도 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자칫 증시가 큰 폭의 조정을 받을 경우 청산이 불가피한 만큼 개인들의 손실은 커지고

시장은 수급부담에 빠지는 이중고를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IT와 자동차 등 대형주가 시세를 주도하는 장세가 이어지고 있고 가격부담도

 커지고 있는 만큼 신용융자에 따른 수익 부담이 커질 수 있다"며 "시장 전체로도 융자가 늘어나는 것은

수급상 바람직한 신호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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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futures@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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