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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제주도 영리병원 수용 최대수혜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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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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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21 2009/10/01 18:46

게시글 내용

004720

 

정부가 제주도의 투자개방형 의료법인 설립 요청을 조건부로 수용했다. 관련 법이 국
회를 통과하면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병원 설립이 가능해진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제주도의 설립 요청을 조건부로 수용하는 내용의 검토 의견을 국무
총리실 제주특별자치도지원위원회에 1일 제출했다.
복지부는 "제주도가 국제자유도시로 발돋움하고 동북아 관광허브가 되려면 의료 분야
의 개방투자가 필요하며 해외 환자 유치에도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수용했다"고 설명했
다.
복지부는 다만 투자개방형 병원 도입에 따른 의료접근성 저하, 의료비 상승 등 우려와
 관련해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유지, 기존 비영리법인의 전환금지 등 전제조건을 다시
확인했다.
아울러 △법인 허가제 및 복지부 장관의 사전승인 △병원급 이상에 한해 허용 △보험
회사 및 제약업체의 설립 및 지분 참여 금지 △병원 운영 수익금 중 일정 부분의 공익
목적 사용 등 새로운 조건을 덧붙였다.
지금까지 투자개방형 병원 설립 의향을 보인 곳은 한두 곳 정도며 병원이 설립되는 데
 
는 3~4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앞으로 총리실 제주특별자치도지원위원
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한 뒤 국회에 관련 법률안을 제출하게 된다.

 
2006.07.24
[머니투데이 최정호기자]수도약품이 제주도 서귀포에 영리 목적을 위한 병원을 만든다
.
 
수도약품은 24일 신생법인 우리들병원관리주식회사에 지분 30%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우리들병원과 손잡고 만든 이 법인은 제주도 서귀포에 조성 중인 복합 메디컬 리조트
의 관리를 책임진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일부터 시행한 제주특별자치도 관련 법에 따라 영리 병원 설립
이 허용됐다"며 "우리들병원관리주식회사는 향후 영리병원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했
다.
 
제주특별자치도 관련 법에 따르면 외국법인은 앞으로 영리 목적의 병원 설립이 가능하
다. 수도약품은 이에 따라 영리 병원 운영을 위해 자회사를 설립하고 미국과 중국, 싱
 
가포르 등에서 해외 전략 투자자를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수도약품과 우리들병원이 만들고 있는 우리들웰니스리조트는 병원과 아트센터, 골프장
, 숙박시설을 겸비한 리조트 병원으로 2008년 상반기 중 개장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
고 있다.
 
이상호 우리들병원 이사장은 "천혜의 휴양자원을 보유한 제주도에 예방과 치료, 그리
고 휴양의 기능을 겸비한 리조트병원이 조성되면 외국인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척추분야 세계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들병원도 큰 역할을 할 것"이
라고 전했다.
 
이 이사장은 "주주 개념이 도입되는 만큼 병원 경영의 투명성도 높아지고 그동안 메디
컬 투어로 국외로 지출되는 외화를 국내에 붙잡아 두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
다.
 
최정호기자 lovep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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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외국자본 제주도에 첫 "영리병원"
美·中업체 "우리들병원" MOU

송대웅 의학전문 기자 sdw@sed.co.kr
제주도에 처음으로 외국자본이 투입된 영리법인 병원이 설립된다.

우리들병원은 14일 제주도 서귀포 우리들CC에서 미국국제척추정형외과주식회사(ISOI), 중국 태슬리(Tasly)그룹이 1억달러(한화 약 1,250억원)를 투자해 "제주도우리들국제병원"을 설립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립되는 병원은 외국자본과 한국자본이 합작해 만드는 영리법인 형태 병원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우 외국자본이 총투자금의 절반 이상이라면 외부자본 투자와 이익금 배당이 가능한 영리법인 형태의 병원을 지을 수 있다. ISOI는 미국 의사들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병원개발 투자자문회사이며 태슬리그룹은 중국 내 총매출 규모 4위의 제약사를 계열사로 두고 있다. 우리들병원은 이번 협약의 체결로 향후 목표인 중국 내 50개 병원 설립 등 세계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리들병원은 계열사인 웰니스리조트를 통해 서귀포시 상효동 일대 126만여㎡에 100병상 규모의 우리들국제병원을 비롯, 골프장과 미술관ㆍ콘도 등이 포함된 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호 우리들병원 이사장은 "보수적인 미국 의사집단이 미국 이외 국가에 투자의사를 보였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우리들병원의 척추수술법과 병원 경영능력 등을 높이 평가한 결과로 의료관광 활성화에 상당한 추진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뼈·피부 등 인체조직 이식재 생산
- 2006년 이후 고성장세..주간사 한국證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인체조직 이식재 생산업체 한스바이오메드(대표
황호찬·사진)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두고 29일과 30일 청약을 실시한다.



지난 1999년 설립된 한스바이오메드는 뼈나 피부와 같은 인체조직 이식재
생산기업이다. 국내 시장에서 수입 의존도가 높다는 것에 착안해 관련 기술을
카이스트와 공동 개발해 양산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일동제약, 오스템임플란트,
한미약품 등에 납품하며 도매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피부이식 관련한 제품은 현재 미국업체인 `라이프셀`과
한스바이오메드 단 두 곳만 생산하고 있다. 뼈 이식재의 경우 시장 규모가 피부에
비해 10배가 넘어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피부이식제품은 화상, 교통사고 등 피부결손 환자에게 이식해 피부를 복원시키는
제품인 `슈어덤`과 주사기 형태로 된 `슈어바` 등이 있다. 또 자신의 조직에서
유래된 세포를 사용해 배양한 세포 치료제인 `슈어스킨` 등이 있다.

뼈이식제품으로는 척추디스크 복원, 인대 또는 골조직 재건, 치과용 골조직 이식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인다.

또 차기 먹거리로 인공유방과 흉터 관리용 실리콘 젤 시트인 `스카클리닉`과 같은
실리콘 제품도 이미 개발했다.

황호찬 대표는 "현재 인공유방 관련 국내 시장 규모는 400~500억원으로 매우 큰
상황"이라면서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인공유방을 개발에 성공해 현재 6개국에
수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까지 수출국이 20개국으로 늘어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삼성의료원 등에서 임상 중이며 오는 2011년부터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적은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2006년 매출액은 73억원이었지만 작년에는
123억원을 기록하며 100억원대를 넘어섰다. 10억원이었던 영업이익도 20억원
가까이로 늘었다.

황 대표는 "올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50억원과 25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관련 시장이 매우 커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스바이오메드의 상장은 지난 2002년부터 세 차례의 도전 끝에 이뤄졌다. 이번
상장의 이유에 대해선 "현재 보유 중인 현금규모만 40억원이 넘어 자금 조달을 위한
목적은 아니다"면서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스바이오메드의 최대주주는 우리들생명과학(004720)으로 21.4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황호찬 대표 등 특별관계인 5명을 포함해 총 40.98% 지분(상장 후 36.88%)을
보유하고 있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오는 29~30일 청약에 나설 예정이다.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9일이다. 공모가는 당초 예상치인 4500원~5100원보다 높은 5500원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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