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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CSN(대표 서강호)은 13일 "올 상반기에 44억원의 경상이익을 기록,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한솔CSN는 "올 상반기에 매출액 1097억원, 영업이익 36억원, 경상이익 44억원을 달성했다"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은 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59%증가하고, 경상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2/4분기 영업이익은 19억원으로 1/4분기 영업이익 17억원 대비 11% 증가했으나 경상이익은 15.5억원으로 1/4분기 28.7억원보다 줄었다. 그러나 경상이익이 줄어든 것은 1/4분기에는 배당수익등 영업외 수익률이 높았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솔CSN은 지난해부터 저수익 사업을 정리하고, 자산을 매각하는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추진해왔으며 지난달에는 본업인 물류에 집중하기위해 인터넷쇼핑몰인 CS클럽을 매각한다고 밝힌바 있다.

지난주에는 최대주주인 한솔EME가 추가로 지분확보에 나서는 등 안정적인 경영권확보와 주가방어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 머니투데이 -

한솔CSN A009180   거래소  (액면가 : 500)    * 07월 13일 09시 45분 데이터    현재가 1,015  시가 965  52주 최고 2,180  전일비 ▲ 55  고가 1,040  52주 최저 880  거래량 1,520,020  저가 960  총주식수 48,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