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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CSN A009180   거래소  (액면가 : 500)    * 08월 12일 22시 19분 데이터    현재가 2,410  시가 2,315  52주 최고 2,680  전일비 ▲ 105  고가 2,460  52주 최저 980  거래량 2,234,920  저가 2,280  총주식수 48,660

 제3자 물류전문기업 한솔CSN(대표 서강호)은 12일 상반기 실적공시를 통해 순이익이 전년대비 90% 증가한 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4분기 실적은 매출액 570억, 영업이익 2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10%, 24% 증가했다.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1083억원, 영업이익 36억원, 순이익 58억원을 기록,전년동기에 비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비슷한 실적을 보였으나, 순이익은 대폭 증가했다.

회사관계자는 “경상이익과 순이익의 대폭 증가는 무차입경영에 따른 이자비용의 감소와 한솔제지의 최대주주로서 지분법 평가이익이 반영됐으며,매출액이 1%정도 줄어든 것은 지난해 7월 인터넷쇼핑몰 CS클럽을 매각해 올해는 쇼핑몰 매출이 빠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솔CSN은 작년 하반기부터 제3자 물류사업에 집중해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구축,올들어 삼성테스코,제일모직 등 신규 대형화주의 물류 수주증가로 하반기 매출증가가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