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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씨가 TV홈쇼핑업체로의 선정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아래 퍼온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다시한번 급상승하기 바랍니다. 제목 : [이슈]홈쇼핑 신규 사업자 유력업체 선정 : 0 글쓴이 : wildeugene 날짜 : 2/01 10:36 : 37 : 12 Industry: Cable Homeshopping Channel News : 방송위원회는 홈쇼핑시장이 커짐에 따라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히기 위해 오늘 4월 2일 신규 TV Homeshopping Channel로 3업체를 승인키로 했다. Comment : 국내 TV Homeshopping Channel은 CJ39쇼핑(35760.KQ)와 LG홈쇼핑(28150.KQ)의 과점체제로 운영되고 있었다. CATV 시청가구수의 지속적인 증가와 저가 영업전략, TV시청을 통한 편리한 구매방식 등이 메리트로 작용하면서 그동안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Figure 1 TV Homeshopping 시장 전망 Sources: NetResearch. 이처럼 TV홈쇼핑채널은 CATV PP중 97년 이후 꾸준히 흑자를 기록하는 분야이다. 2000.9월 기준 홈쇼핑업체의 실적을 살펴보면 CJ39쇼핑이 매출액 2,912.3억원, 당기순이익 87.4억원, LG홈쇼핑이 매출액 4,147.6억원에 당기순이익 190.2억원을 기록해 양사 모두 3/4분기 매출실적이 전년말 실적을 상회하는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TV홈쇼핑시장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자 기존 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체를 포함한 대기업, 방송사업자, 인터넷 정보통신사업자 등 연관 산업내 기업들이 TV홈쇼핑분야에 진출코자 노력하고 있다. 그중 이번 TV홈쇼핑의 신규 채널 사업자로는 선정될 가능성이 높은 업체로는 한솔CSN(09180.KQ), C&Tel(35710.KQ), 삼성물산(00830.KS) 컨소시엄이 유력하다고 판단한다. 이처럼 상기 기업이 신규 TV홈쇼핑업체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는 이유는, # 한솔 CSN(09180.KQ) : MBC Production과 방송장비업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운영해나갈 방침이기 때문에 이들 기업의 방송운영 노하우와 동사의 탄탄한 물류System이 맞물려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또한 동사의 인터넷 쇼핑몰의 270만명의 회원수를 가진 국내 최대의 인터넷 쇼핑몰로 이들 운영노하우와 가입자를 TV홈쇼핑사업과 연계시킨다면 여타 TV홈쇼핑 진출준비 업체대비 경쟁력이 높다고 판단한다. # C&Tel(35710.KQ) : 동사는 중소기업협동중앙회와 50:50의 비율로 출자하여 ‘중소기업홈쇼핑TV㈜’를 설립했다. 따라서 중소기업협동중앙회의 회원사와 네트워크를 구성해 중소기업 전문제품 판매라는 특성을 살릴 수 있다. C&Tel은 이미 94년에 설립된 멀티미디어 홈쇼핑업체로 이미 Cable Channel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LG홈쇼핑, CJ39쇼핑에 이어 3위의 업체로 방송스튜디오, 물류, 전산, 콜센터 등 안정적인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선정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 삼성물산(00830.KS) 컨소시엄 : 동사는 ㈜농협유통과 51:49의 비율로 출자하여 ‘하나로쇼핑넷’을 설립키로 했다. 기존 농협유통의 매장과 물류System에 동사의 삼성몰, 삼성영상사업단, SBS 등 방송운영 노하우를 살려 ‘농축수산물’ 전문 홈쇼핑채널을 구축할 계획이다. 농축산물이라는 부분을 특화시켜 Cool back System으로 특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기 때문에 성장여력이 높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