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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오늘의 주가 움직임이 심상치가 않네요. 챠트도 모양이 좋아 보여 직전 저항선을 돌파하려는 시도로 지난 5월 이래 최대의 거래량분출을 보였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한솔CSN의 CSClub을 포함하여 인터파크나 미국의 아마존과 같은 인터넷 쇼핑몰들은 Off-line 상에 매장이 거의 없으므로 매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야후나 다음과 같은 많은 다른 사이트에 자사의 배너나 상품 이미지를 걸어놓고 그 사이트를 접속한 사람이 클릭을 해서 자사의 사이트로 넘어와 매출이 발생하면 그 사이트에 일정의 수수료를 지불하고 있는데, 이를 CSClub에서는 Alliance Program 이라고 합니다. 현재 상당수의 한글.com 도메인으로 된 홈페이지 주소를 통해 한솔CSN과 Alliance Program 의 파트너로서 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단 1백여 개의 주요 품목들을 CSClub(www.csclub.com)의 양해하에 시범적으로 링크시켜 놓고 다각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은 결과적으로 On-line 주문을 택배하는 시스템입니다. 위의 링크 서비스의 한 예를 들면, 갈비를 인터넷으로 주문하려는 사람들은 홈페이지 주소를 입력하는 브라우저 입력창에 '갈비택배.com'을 입력하고 전송 키를 누르면 바로 CSClub(www.csclub.com) 사이트의 갈비 주문 코너가 나와 바로 주문/결제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배송까지도 CSClub이 책임을 집니다. 결과적으로 고객들은 홈페이지 주소를 외우지 않아도 되며 홈페이지 안에서 주문하려는 품목을 찾아가는 수고를 안해도 되는 것이지요. 이렇게 링크되는 것들을 보면, 쌀택배.com, 김치택배.com 등 식품류 60여 가지, 냉장고택배.com, 세탁기택배.com 등 주요 전자제품류 20여 가지, 그 외에 책택배.com, 꽃택배.net, 문구택배.com 등 20여 가지가 있습니다(사이트 www.anytb.com 참고). 여기서 주목할 점은 한글.com 도메인은 하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곧, 다른 인터넷 쇼핑몰들은 이러한 링크 서비스를 받을 수 없으니 이러한 링크 서비스를 CSClub이 독점적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한편, 올봄부터 대한통운, 현대택배 등 3대 운송 회사들이 '골프택배', '바캉스택배', '허니문택배', '기숙사택배' 등 30여 가지가 넘는 택배서비스 상품을 개발하여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요사이 '주유소택배'회사도 생기고 '편의점택배' 서비스도 재벌 회사들이 하기 시작했으며 '하림'이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로 '하림치킨익스프레스'를 만들어 TV와 신문에 체인점 모집 광고를 대대적으로 하고 있는 등 '품목이름+택배'라는 말들이 조만간 보편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 설명이 길었습니다만 한글품목이름+택배.com 링크 서비스의 Alliance Program 계약에 의해 한솔CSN의 매출액은 과연 크게 증가 할 수 있을 것인지 여러 투자자님들의 판단을 묻고 싶습니다. 혹 좀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은 분은 위의 Email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