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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금속 A009190   거래소  (액면가 : 500)    * 01월 31일 16시 22분 데이터    현재가 1,465  시가 1,310  52주 최고 2,600  전일비 ↑ 190  고가 1,465  52주 최저 1,175  거래량 2,317,564  저가 1,305  총주식수 27,282

국제유가 상승와 환율하락 우려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8일째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3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5.27포인트 오른 1399.93포인트를 마감했다 기관과 개인의 동반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적극적인 ’사자’에 힘입어 장중 1400선을 넘어서는 상승세를 시현했다.

외국인이 3000억원 가량 순매수하며 8일 연속 순매수 기록을 세운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000억원과 1600억원대의 매물을 쏟아 놓으며 차익실현에 주력했다. 프로그램도 1000억원 가까이 순매도를 기록했다.

삼성화재가 외국계 증권사의 긍정적인 평가에 힘입어 장중 8% 이상 급등하면서 보험업종지수가 큰 폭으로 올랐고, 철강주 강세로 철강금속업종도 3% 이상 상승률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하이닉스 우리금융 LG전자가 상승하는 등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도 대부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국민은행 KT 하나금융지주 등이 소폭 하락했다. 이밖에 아시아 철강업황 개선 기대감으로 POSCO가 3% 이상 상승했고, 대양금속 문배철강 등이 상한가까지 오르는 등 철강주가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3.37포인트 오른 691.06을 마감, 690선 회복에 성공했다. 기관이 무려 열흘째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나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순매수에 나서면서 상승을 주도했다. CJ인터넷 NHN과 다음 등 인터넷 관련주와 LG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 등 통신주, CJ홈쇼핑 등 시총 상위종목이 고르게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아시아나항공 동서 포스데이타 등은 약세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