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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신원이 이틀째 상승하며 8일만에 3만원대 회복에 나서고 있다.

신원(009270)은 20일 오전 9시35분 현재 전일대비 200원(0.67%) 상승한 3만원을 기록중이다.

신원은 지난 10일 3만원으로 장을 마감한 이후 11일부터 3만원(종가기준) 미만대를 지속해왔다.

한상화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신원에 대한 보고서에서 "적자 브랜드 매각과 유통사업 철수 등 성공적으로 구조조정이 완료됐다"며 "수출사업부문도 저마진 구조를 극복하는 등 과거 주가할인 요소가 해소됐다"고 밝혔다.

한 애널리스트는 신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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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철 (che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