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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헌기자] `베스띠벨리`, `씨`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의류업체 신원이 52주최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16일 오전 11시26분 현재 신원(009270)은 전주말보다 1650원(7.78%) 상승한 2만28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2만35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최고가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4만350주이다.신동민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내수주보다 대북경협테마로 부각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신원은 개성공단에 입주한 업체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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