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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주들이 그렇게도 기다리던 투자유의종목해제 소식이군요. 너무나 기쁩니다. 다른 종목도 투자유의종목에서 해제되면 보통 100% 상승률을 보이는데 삼아약품은 그 가치와 성장성으로 볼때 그 이상의 수익을 가져다 주리라 생각됩니다. 자본금 62억에 9개월간 순이익이 70억이라면 대단한 주식이 아닌가요. 늦어도 월요일까진 해제가 된다고 하더군요. 삼아약품 직원에게 물어봤더니 이지 해제신청 서류를 받아온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번주내, 적어도 월요일까진 해제가 될것 같습니다. 그렇게되면 외국인과 기관에서 매수를 할 수 있으니까 월요일부턴 날라갈 겁니다. 조그만 수익에 만족하여 큰 수익을 놓치지 마세요. 절대로 헐값에 매도하지 마세요 다음은 신문기사입니다 <최경선> 주식분산요건 미달로 투자유의종목에 지정된 삼아약품이 오는 10일 투자유의종목 해제를 신청할 계획이다. 5일 삼아약품 장석흥 과장은 "소액주주 지분이 20%에 미달해 지난 1월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됐으나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2~5월중 장내 주식 매각을 통해 80%이던 지분을 68.6%로 낮췄다"며 "이번주중 주주명부를 작성해 10일 코스닥증권시장에 투자유의종목 해제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코스닥증권시장 관계자는 "지분분산요건을 충족한 사실이 확인되면 곧바로 투자유의종목지정을 해제하게 된다"고 말했다. 9월 결산법인인 삼아약품은 3분기(4월∼6월)중 매출액 95억원 순이익 19 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9개월동안의 전체 매출액은 29 5억원 순이익은 70억원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2000회계년도 연간 매출액과 순이익에 비해 각각 5.8%와 48.0% 늘 어난 것이다. 한편 삼아약품은 각종 연고제 등의 약물이 타액에 의해 쉽게 소실되는 것을 방지하는 필름형 구강점막 부착제제와 그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삼아약품 관계자는 "이번 특허제품과 기술을 통해 연간 30억~50억원의 매출증대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