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대우부품 노린 슈퍼개미 "지분 15%까지 확보하겠다"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516 2008/01/25 17:18

게시글 내용

 

- 최용건씨 6.93% 지분 확보.."경영참여 목적" 밝혀
- 최대주주 지분 13%대 불과..자칫 경영권 위험할수도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개인투자자가 대우전자부품 지분을 7% 가량 매입하며 "경영 참여"를 공언했다. 이 개인투자자는 앞으로 회사 지분을 15%까지 늘릴 계획이어서 회사측과의 마찰도 예상된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개인투자자인 최용건씨는 대우부품(009320) 지분 75만7400주(6.93%)를 장내매수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씨는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총 11차례에 걸쳐 대우전자부품의 주식을 사들였다.

주식 보유 목적에 대해 최씨는 "경영진과 타협을 통해 경영참여할 목적"이라며 "향후 대우전자부품의 이사 및 감사 선임과 해임에 대해 경영권을 행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씨는 향후 대우전자부품 지분을 추가로 취득할 계획이다. 최씨는 "향후 지분 추가 매입을 통해 15% 이상 취득할 예정이며, 조만간 주주총회를 소집해 설비투자 목적 등으로 유상증자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슈퍼개미의 등장에 대우전자부품도 긴장하는 분위기다. 현재 대우전자부품의 최대주주는 현대비벌리힐스타운과 특수관계인인 이남희씨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은 13.73%에 불과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적대적인 인수합병(M&A)도 가능할 수 있는 상황이다.

대우전자부품 관계자는 "뉴스에서는 최씨가 경영진과 타협을 한다고 나왔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적대적 M&A 라고 볼 수 있다"며 "아직까지 회사의 공식적인 입장은 없다"고 말했다.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