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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마산 데시앙·투자 유가증권 등 자산가치 "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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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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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27 2008/09/2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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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은 건설주 유동성 위기설이 터졌을 때와 글로벌 증시 급락에 동조하며
크게 떨어졌다. 하지만 태영건설이 갖고 있는 자산만 보더라도 이 같은 급락은
지나치다는 게 증권업계의 평가다.

한양증권에 따르면 태영건설이 보유한 자산가치는 주당 8630원이다. 마산 데시
앙 1,2차 단지와 전주 35사단 이전 관련 사업 등 사업가치(주당 8543원)와 SBS
홀딩스 LG텔레콤 한국금융지주 등에 투자한 주식 등 자산가치(주당 6124원)를
더한 뒤 순차입금(주당 6037원)을 뺀 것으로 계산했다는 설명이다.

이는 현재 태영건설의 주가보다 70%가량 높은 가격이다. 태영건설은 건설사 유
동성 위기설이 처음으로 터져나온 지난 3월 주가가 1만원 선 아래로 밀렸고,미
국발 금융위기로 글로벌 증시 조정 당시에는 5000원대 밑으로 떨어졌다. 작년
고점 대비로는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진 상태로 이는 과도한 낙폭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실적 기준으로 태영건설의 PBR(주가순자산가치)는
0.64배로 1배에도 못 미치고 있다. PBR가 1배에 못 미치면 현재 자산을 모두
청산한 뒤 가격이 현 시가총액보다 더 많다는 의미다.

정종선 한양증권 연구원은 태영건설에 대해 "목표주가를 1만3800원에서 8630원
으로 내리지만 이는 태영건설의 실적 악화에 따른 것이 아니라 건설업종 전체의
"기업가치/세전이익(EV/EBITDA)"을 13배에서 10배로 일괄적으로 내린 탓"이라
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태영건설의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141% 증가한 199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이 같은 실적 개선세는 이어
질 것"으로 예상했다.

올초 우려됐던 순부채비율 증가에 대한 대비도 발빠르다는 분석이다. 삼성증권
은 태영건설이 차입금 상환과 관련,이미 진해사업용지 매각대금 560억원은 1분
기 말에 유입됐으며,진주몰 상가(250억원)와 투자유가증권 매각대금(400억원)
등 1500억원의 자산매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재무적인 보강만 이뤄진다면 우량한 자산가치와 물관련 처리분야에
대한 성장잠재력이 주주 가치에 빠르게 반영될 전망"이라며 "내년에는 성실한
자산 매각을 통해 재무안정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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