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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보일러, 카자흐에 보일러 합작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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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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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8 2000/05/2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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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정용 보일러 업계 수출 1위 기업인 경동보일러(대표 김철병)가 카자흐스탄에 현지 합작법인 'SATURN cjsc'를 설립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합작법인은 카자흐스탄 현지의 USKO사와 공동출자 형태로 설립되는 것으로 오는 29일 법인 설립을 위한 양사 간의 투자 조인식을 거쳐 알마타에 생산공장을 가동키로 합의했다. 초기 자본금은 80만불 규모로 경동보일러와 USKO 사가 각각 50%의 투자지분을 갖게 된다. 현지 난방구조에 적합한 가정용 기름및 가스보일러를 중심으로 신제품 개발에도 큰 투자가 뒤따를 전망이다. 이를 계기로 경동은 우선 초기 년도인 올해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모델 중 현지화가 가능한 모델을 중심으로 400만불의 판매를 목표하고 있다. 2005년에는 연간 1,000만불로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한다는 계획. 'SATURN cjsc'에서 생산되는 보일러는 카자흐스탄을 비롯해 주변 CIS 국가들과 러시아지역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기존 유통망 확대와 함께 현지에서 유통사업을 전개해 온 USKO사의 유통망을 통해 시장을 넓혀간다는 복안이다. 경동은 이미 지난 95년부터 카자흐스탄에 보일러 수출을 시작해 현재 국내 기업들의 카자흐스탄 수출물량 중 6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의 경우 전국 28개 도시에 판매망과 A/S센터를 구축하는 등 순조로운 현지적응이 이루어진 상태이다. 이번 합작법인은 시베리아 지역의 잠재수요 개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경동은 기술 선진화와 국가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세계시장에 진출한지 10년 만에 중국 내수시장 점유율 1위를 비롯해 유럽 등 세계 전역의 고객을 대상으로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올해 수출목표는 1,700만불. 경동은 앞으로도 국내 시장의 과당경쟁 풍토를 벗어나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기술과 품질을 기반으로 보다 적극적인 세계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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