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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제지, 워크아웃 6월 말 탈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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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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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25 2000/05/0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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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제지가 6월말까지 워크아웃에서 탈피한다. 기업구조개 선위의 워크아웃조기졸업 대상으로 선정된 한창제지는 지난 4월 21일 채권단과의 1차 협상을 갖았다. 이 회사 김종선 대표이사는 "회사의 워크아웃졸업안과 채권단의 이해 관계를 조율하는 작업이 순조롭게 조율되고 있다"며 "6월말까지는 워 크아웃에서 탈피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창제지는 94년부터 98년까지 5년간 연속적자로 296억원에 달하는 적 자가 발생하고 지급보증관계인 한창의 경영이 악화돼 98년 8월 워크아 웃업체로 선정됐다. 그러나 적자에 허덕이던 보인메디칼을 흑자로 전환시킨 실적을 인정받 아 한창제지의 사령탑으로 초빙된 김종선 사장이 강력한 원가절감과 경영혁신을 도입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열린 경영과 원가절감노력을 통해 한창제지의 원가경쟁력은 현재 업계 수위를 자랑한다. 워크아웃에 들어가기전 79%에 달했던 제조원가율이 현재 70%선까지 떨어졌고 매출이익률은 28.90%에 달해 경쟁업체의 평 균매출이익률 23.03%를 크게 상회한다. 이에 따라 작년 74억원이었던 경상이익을 올해는 117억원으로 목표로 잡았으나 올 상반기에만 60억원 초과가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 명이다. 이 회사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부채비율도 이익증가와 지분 법평가이익의 급증으로 크게 감소했다. 한창제지는 자회사인 아이즈비 젼 (구 부일이동통신)과 한창의 주가가 오르며 평가이익이 급증해 부 채비율을 낮출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창제지는 지난 해 결산시 아이즈비젼 68만6802주를 주당 7040원으 로, 한창 지분 64만 3272주는 4400원에 평가하며 평가손을 입은 바 있 다. 5월 1일 현재 아이즈비젼과 한창의 주가가 각각 1만6650원과 5550원에 달해 총 70억원수준의 평가차익이 기대된다. 한편 한창제지는 부채비 율을 낮추기 위해 올 해 안에 차입금 100억원을 상환해 부채비율을 470%로 낮춘다는 계획이다. [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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