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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충전' 하이브리드차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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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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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17 2008/11/2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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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충전' 하이브리드차 개발 박차
현대차·배터리3사·지경부 등 개발 계약 체결...그린카 시대 경쟁력 확보
프린트 이메일 스크랩 박종진 기자 | 11/26 06:00 | 조회 144


집에서 충전해온 배터리로 출근길 자동차를 모는 날이 머지 않을 전망이다.

현대자동차(37,100원 2,900 -7.3%)는 26일 지식경제부, 배터리3사(LG화학, SK에너지, SB리모티브), 전자부품연구원 및 한국전지연구조합 등과 함께 '국산 플러그인 자동차(PHEV) 배터리시스템' 개발을 위한 2개 과제의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체결한 포괄적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의 후속조치다.

플러그인 자동차란 집에서 충전한 배터리의 전기력으로 16km 혹은 32km를 운행할 수 있는 자동차로 이 거리를 초과해도 하이브리드차로 작동되기 때문에 경제적 운전이 가능하다.

이날 계약 체결로 'PHEV 배터리시스템' 개발을 위한 배터리사들의 경쟁이 본격화된다. '16km 배터리시스템' 개발 과제에는 LG화학(58,500원 500 +0.9%)과 SK에너지(59,000원 3,600 +6.5%)가 참여해 3년간 경쟁개발을 한다. 이후 두 업체는 결과물을 평가 받고 최종 선정된 업체는 2년간 배터리시스템을 상용화할 때까지 추가 지원을 받는다.

현대자동차는 최종 개발된 제품을 최대한 구입해 2013년부터 플러그인 자동차를 본격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또 현재 상용화 가능성이 미지수인 '32km 베터리시스템'은 LG화학과 SB리모티브가 참여해 5년간 소재부터 개발에 들어가 경쟁을 벌인다. 개발에 성공하면 16km 플러그인 자동차에 이어 잇따라 상용화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에는 5년간 모두 4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김동수 지식경제부 주력산업정책관은 "배터리시스템은 전기차, 연료전지차에도 공통으로 적용되는 핵심기술로 2013년 그린카 4대 강국 달성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확보해야 할 분야"라고 강조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개발과제 추진으로 국내 배터리업체들과 함께 미래 친환경 고효율 자동차 시장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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