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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4일 창원기화기는 실적대비 저평가됐고 특히 에너지 가격 논란에도 불구하고 LPG차량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대신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창원기화기에 대해 LPG를 연료로 한 차량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수혜가 예상되며 최근에는 미국 대형 부품업체들과 활발한 접촉을 시도하는 등 새로운 성장 기반 강화를 모색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이 보고서는 창원기화기의 주가는 올해 5월 이후 시장으로부터 장기 소외 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최대주주가 서울도시가스로 여타 부품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높아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창원기화기의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액이 21.6% 증가한 1,582억원, 영업이익이 79%증가한 73억원, 경상이익이 21% 증가한 80억원, 순이익이 소폭 증가한 56억원으로 주당 순이익은 1,704원에 이를 전망이다. 머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