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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분석12:00]폭락은 둘도 없는 찬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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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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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0 2000/05/2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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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오전장은 종합지수 조정이 어느 까지인가를 심각히 생각해보는 장입니다. 20포인트 하락으로 올 1월4일종합지수기준으로 반토막이 나버렸으니 큰일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이룸의 건실한 상승세 입니다. 저의 정보망엔 오후에 '대주주 지분변동에 관한 공시'가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폭락장에서 투자자와 주주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주는 호재임에 틀림없을겁니다. 그러나 오늘 하루 상한가로 가서 해결날 문제가 아닌 고로 걱정이 앞섭니다. 일정한 세력들에 의한 매집이 어느정도 가시권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대주주의 매집과 자회사(파이온) 매각 소식이 빨리 들려오길 기대합니다. 작금의 폭락장은 '투자자와 정부,금융기관등 주식시장의 3대주체'사이에서 신뢰가 무너졌기 때문으로 보여지는데, 이에 대한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서 근본적인 해결책이 나와야 해결이 나지, 근본처방대신 진통제만 놓는 식의 대증요법은 오히려 악제로 작용 될것으로 보입니다. 이룸도 그 동안 잃었던 투자자에게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시급한 일로 보여집니다. 지난 번 주주총회에서 경영자가 약속한 대로 각종 후속 조치들이 시급히 요구됩니다. 자사주 취득공시라는지, 정보통신사업에서 구체적인 실적등이 빨리 가시화되어야만 할것입니다. 그리고 '이룸 바이오텍' 에 대한 문의를 많이 하시는데,간략히 이 회사를 소개하면 99년5월에 설립한 자본금 32억5천만 하는 생명공학회사입니다. 생명공학(일명 바이오칩)업계에선 '무늬만 바이오'회사가 많은데 이 회사는 고려포리머 시절인 93년도 부터 투자를 시작해서 95년에 출원한 특허(5가지)가 99년 4월에 특허취득 완료후 이룸에서 전액출자해서 설립한 생명공학알짜회사입니다. 제가 보는 국내 바이오테크기업의 실정은 이렇습니다. 국내 생명공학 벤처기업은 절대적인 규모의 영세성, 연구투자비의 한계성, 부실한 기초과학 연구, 코스닥시장의 지나친 과열 등으로 인해 진짜 생명공학 벤처기업을 구별해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바이오 칩 붐으로 투자할 자금은 많은데 알짜 바이오테크 기업을 솎아내지 못해, 무늬만 바이오테크 기업들이 코스닥시장을 점거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데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들은 연구비 수천만∼수억원을 들고, 황금거위를 낳을 생명공학제품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호언장담하고 있습니다. 이들 중 상당수가 아직 상용화되지도 않은 연구주제만 가지고 생명공학 벤처기업이라며 코스닥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사실 국내 증시에 등장한 '자칭 바이오칩' 중 '무늬만 바이오칩'을 제외하면 실제 바이오칩으로 분류할 수 있는 업체는 한 손으로도 꼽을 정도입니다. 바이오 벤처기업협회에 문의한결과에 의하면 국내 바이오 벤처(시약 및 기기 포함)의 수는 약 120여개로 추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바이오 벤처협회조차 바이오 벤처의 요건을 갖춘 회사는 20여개에 불과하다고 고백할 정도입니다. 현재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들의 어려움은 연구중심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대형 프로젝트만 고집하다가 자금부족에 시달리는 경우, 연구개발은 끝났으나 상업화를 위한 자금부담이 커서 시장개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재무나 경영측면을 지원해 줄 수 있는 전문인력을 확보하지 못한 경우 를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 여기에 지속적인 연구 개발 투자 미흡, 정부의 장기적 안목의 정책 실행 부재, 산학간 공조 체제 미흡 등이 문제도 집고 넘어 가야 합니다. 따라서 최근 바이오 벤처기업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기고 있으나, 바이오 산업환경은 무척 어두운 실정입니다. 우선 연구개발비의 절대적 부족문제. 바이오 벤처기업은 대부분 상품화에 오랜 시간(이룸의 경우로 볼때 7년)이 걸리기 때문에 다른 분야에 비해 연구개발에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져야 하는데, 자금 조달이 쉽지 않습니다. 시장개척도 문제입니다. 기술수준이 주로 국내용이다 보니 해외로 기술이나 상품을 수출하는 것이 쉽지 않은 실정입니다. 따라서 현재 바이오 벤처기업 성패의 관건 중 한가지가 누가 해외에서 투자를 유치하고 수출을 할 수있느냐에 달려있습니다. 또 최근 바이오 벤처기업 붐으로 전문연구인력이 크게 부족하자, 벤처기업들이 추가 연구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해외 연구인력을 끌어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렇다면 향후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을 평가할 수 있는 잣대는 뭘까요? 가장 확실한 것은 현재 "개발하고 있는 기술에 대한 평가". 하지만 일반인들이 벤처투자조합 심사관들조차 어렵다는 전문적인 기술을 분석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바이오업체에 대해 투자하기 전 해당 기업의 특허 보유 현황이나, 해외 유명한 학회나 저널에 관련된 논문 및 기술이 얼마나 있는지를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국가에서 지원한 연구비의 취득 여부, 창업자가 그 분야에 얼마 동안 연구해왔는지, 개발중인 기술이 국내용인지 아니면 세계시장으로 진출 가능한지 등을 다각도로 분석하는 것이 알짜 바이오 벤처기업들을 솎아내는 지름길일것입니다. 이와 같은 기준점에서 볼 때 '이룸바이오텍'은 기술의 질이나 개발기간이나 특허보유여부,미국을 중심으로한 수출상담등 그 어떤 바이오회사들보다 전망이 양호 한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최근 경영자들의 빈번한 미주출장에서 보듯이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목전에 있는것으로 보여집니다.이룸 주주들의 희망사항 1호인 이룸바이오텍에 화려한 비상을 기대합니다. 기업내용에 대한 자세한설명은 다음에 하겠습니다.좀더 조사하고 공부한 후에. 오후에 호재성공시나오고 이룸 상한가 가려나..... 추천부탁합니다.추천에 따라 정보분석이 달라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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