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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상의 초입에 서서..

인터넷의 발달로 쏟아져 나오는 정보를  접하기 쉬어진 요즘엔

일반 투자자의 안목도 참 높아졌음을 주식9단인 본인도 가끔 놀란다.

본인이 초보 투자자일때는 정보의 공유가 극히 어려워서

제한된 극히 소수의 사람만이 정보를 빼내곤 했는데...

그땐 A4지 한장에 담긴 정보를 복사해서 장당 기십-기백씩 주고 사곤 했는데...

(그것도 대부분은 헛수고였고...)

요즘은 월 3만 3천원짜리 인터넷이 모든것을 대신해주니....

인터넷이 그때 있었으면 본인은 지금쯤 ....

.

비싼 수업료내고 이제 막 주식의 맛을 알기 시작한 분들께

도움될 한마디 드리자면 ...

인터넷을 잘 활용하자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지극히 상식적이고 평범하지만 그안에 있는 정보에 자기본인의 직관을 더하고

또 시세의 흐름만 잘 맞춘다면 점상의 맛도 가끔 보게 될것이라 본인은 믿는다.

본인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컴퓨터도 어렵고 인터넷도 어려웠지만

아침부터 밤까지 공부에 공부해서 이젠 어느정도 마스터가 되었다..

내또래에 본인이 제일 잘하리라 믿는다.

각설하고..

케이아이티비...

꽁꽁 숨겨논 나의 종목이 며칠전에  쉽게 먼저 노출되어서 어이가 없었지만...

모든정보가 인터넷등에 다 나와있었고...

어찌하랴...그것이 과학의 산물이고 시대의 흐름때문에 생겨난 부산물들 때문이라면...

노력하고 공부해서 자기의 믿음대로 이종목에 투자한 모든이들에게 축하보내고...

여러분께 기쁜 소리하나...

나 이종목에 무척 애착이 가오..

여러분이 다 떠난후에도 아마 마지막까지 홀로 아리랑을 할것이요...

먼 훗날 이야기겠지만...

...강화도 작은곰...

P/S--점상으로 날라가는 종목은 원래 미수물량도 아니 줄려고 노력들 하겠지만...

         (아마 오늘 돈을 꾸어서라도 다 채웠겠지만 ....)

         떨어질때가 아닌대도 떨어지는 꽃잎이 있듯이....

         믿음이 부족한자들이 떨구는 꽃잎이 틀림없이...

         내일 장시작에 줄을 한번 서보심이...

         그 꽃잎은 결코 떨어지는 꽃잎이 아니요...다시 더 큰 꽃으로 화답하리라..

         무슨 뜻인지 아시죠...많은 분과 함께하자는 본인의 생각을 아시는 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