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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공희정기자] 산업용 포장재업체 케이피앤엘(009810)(대표이사 박종범)은 24일 피더블유제네틱스코리아㈜와 DNA분자진단센터의 운영과 관련해 전략적 업무제휴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피더블유제네틱스코리아가 보유한 SPF 마이크로 피그(micro pig) 생산기술과 연계된 실험동물 시장의 국내 및 해외시장 신규개척을 위해 상호 국내외 네트워크를 통해 매출증진을 도모하는데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케이피앤엘 관계자는 "양사간 마케팅 협력을 통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는 것이외에도 케이피앤엘이 추진하는 DNA분자진단센타의 라이프케어사업을 위한 공동연구개발을 위해 인적, 기술적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코스닥등록기업인 나래시스템 인수를 통해 우회등록을 준비중인 피더블유제네틱스코리아의 대주주와 함께 케이피앤엘도 나래시스템의 전환사채(CB) 증자에 함께 참여키로 했다. 한편 케이피앤엘은 최근 DNA칩을 이용한 분자진단센타의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또 피더블유제네틱스코리아는 SPF 마이크로 피그(micro pig) 개발 및 생산, 당뇨병 치료용 인공장기 및 효소 개발과 관련된 기술을 보유하고 대학교연구소 및 바이오벤쳐기업 등에 주문을 받아 생산하는 실험동물 및 유전자 전환(Transgenic)세포 전문기업이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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