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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2월 ... 시장에 어떤 변수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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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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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7 2014/02/0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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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변수로는 한국은행이 2/13(목)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기준금리 동결이 유력합니다. 

그리고 옵션 만기일 역시 기대감보다는 경계감이 존재하는 만기일 입니다. 지속적으로 말씀드리지만, 대형주보다는 스몰캡 종목으로 대응하는 것이 수익률 측면에 바람직해 보입니다. 

 

  국외 변수로는 지난주 우리 증시의 장 마감 이후, 미국은 또 다시 실망스런 고용지표를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미국 증시는 이전과는 다른 모습이로 다우존스 산업평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그리고 대형주 중심의 S&P500이 모두 1% 이상 상승했습니다. 이번 고용지표는 폭설과 같은 비정상적인 날씨가 고용지표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을 하면서 크게 의미를 주지 않는 분위기였습니다.

 

  지난 10여년간 중국의 고성장과 원자재 시장의 호황, 글로벌 저금리에 기대온 신흥국이 중국의 경기 둔화와 미국의 돈 줄 죄기 등의 거시적 변수를 극복할 카드를 갖고 있지 않는 상황에서, 터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4.5%에서 10%로 5.5%포인트 인상했고, 남아공(5%→5.5%)과 인도(7.75%→8%)도 금리를 올리는 등 이들은 더 높은 이자를 줘서라도 외국인 자금 이탈을 막겠다며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국가들은 경상수지 적자폭이 크고 재정이 불안정해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입니다. 과연 재닛 앨런은 신흥국의 이런 문제에 관심은 있을까요?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 의회 청문회에 출석합니다. 11일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이어 13일에는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서, 그녀가 테이퍼링, 통화정책 방향, 그리고 신흥국 문제 등에 대해 어떤 발언을 할지 주목됩니다.
그리고 미국 연방정부의 채무한도 증액 문제도 관심입니다. 제이콥 루 미국 재무장관은 지난 7일 공화당의 존 베이너 하원의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27일이 지나면 미국 정부가 차입권한을 잃게 될 것이라며 의회에 채무한도 증액을 촉구했습니다.  


미국 연방정부의 채무한도 증액 문제가 약간은 시장에 변동성을 줄 요소입니다. 쉽게 합의에 이른 다면, 시장은 환호할 것이고, 지지부진하다면 시장은 출렁이는 모습을 보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출렁이는 모습은 연속성을 갖고 볼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남은 2월 대응 잘 하시고 성투하세요^^                            솔지담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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