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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통방융합 컨버전스 SI(시스템통합) 분야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쌍용정보통신(대표 송완용)이 컨버전스 솔루션센터를 확장 오픈했다.

14일 쌍용정보통신은 대표 전략사업 부문인 네트워크통합(NI) 및 미디어 SI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센터 기능 및 설비를 대폭 확장했다고 밝혔다.

컨버전스 솔루션 센터에는 라우터, 스위치, CMTS 등과 함께 CRS, IPTV, VoIP, 화상회의 등 신규 장비가 설치됨으로써 신규 비즈니스 모델의 사전 테스트를 강화해 컨버전스 부문 신규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컨버전스 솔루션 센터는 이밖에도 급격히 변하는 IT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술 및 영업 인력 향상을 위한 트레이닝 센터로서의 역할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 가입자 단말기까지 포함한 엔드투엔드(end to end) 시험장비까지 구비하게 돼 컨버전스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김희정기자 donts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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