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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정보통신(010280)은 22일 방위사업청이 추진하는
‘한국형 합동전술데이터링크체계(JTDLS) 개발 시제사업’ 관련 소프트웨어 분야
시제품 개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래 전장환경(NCW/EBO/CEC) 및 2012년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에 대비해
군이 신속 정확하게 전장 상황을 공유 및 지휘통제하는 독자적 전쟁 수행체계 기반을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쌍용정보통신은 한국군 고유의 독자적인 데이터링크체계를 갖추고 다양한 플랫폼 및
체계와의 연동, 실시간 전술자료의 안정적 전파가 가능한 ‘한국형
합동전술데이터링크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번 사업 구축이 완료되면 군은 네트워크중심전(NCW) 및 효과중심작전(EBO)의
미래전장 환경에 대비할 수 있게 된다. 

또 협동교전능력(CEC) 기반을 확보, 한국군의 독자적 작전능력을 배양하고
연합군과의 효과적인 작전이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