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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분말 양산기술 보유… 5월까지 240억투입   [조선일보 김창곤 기자] 나노(Nano)분말 양산기술 및 제조설비를 개발, 미국·일본·중국 특허까지 출원한 ㈜엔피씨가 전주과학산업연구단지에 입주한다. 이 업체 김영남 대표는 18일 강현욱 전북지사와 최충일 완주군수, 김선희 전북대 의대학장과 투자협약을 맺고, 완주군 전주과학산단 내 7000평에 오는 5월까지 240억원을 들여 공장과 연구소를 짓겠다고 밝혔다. 도는 “엔피씨는 기존 마이크로입자보다 기능성이 뛰어난 초미세 분말의 화장품·항암제·섬유 등을 개발, 생산하며 생물·의약품·환경 등 광범위한 분야와 융합, 신산업을 만들어낼 수 있어 입주 파급효과에 대한 기대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김용만 도 과학산업과장은 “정부지원금 150억원 등으로 세계 수준의 나노기술을 개발한 이 업체가 들어오면서 국내 나노관련 10여 업체가 전북 이전에 관심을 보여, 나노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가속도가 붙으리라 전망한다”고 말했다.

 

 

유니켐 A011330   거래소  (액면가 : 500)    * 04월 10일 16시 35분 데이터    현재가 1,850  시가 1,850  52주 최고 3,115  전일비 ↑ 240  고가 1,850  52주 최저 1,230  거래량 754,890  저가 1,850  총주식수 27,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