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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공희정기자] 유니켐(,,)의 100% 자회사인 엔피씨는 특허청으로부터 최근 상자성(常磁性. 물체를 자장(磁場) 안에 놓으면, 자장과 같은 방향으로 자화(磁化)되는 성질)을 갖는 무기 나노입자에 대한 물질특허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물질특허는 새로 만들어진 물질 그 자체에 대해 특허를 청구할 수 있다는 점에 그 특징이 있으며, 일반특허와는 달리 특허의 대상이 되는 물질의 용도를 특정할 필요가 없다고 회사측은 밝혔다.따라서 물질특허를 받은 특허권자는 그 물질에 관한 새로운 용도나 제법을 발명한 모든 후속 발명자에 대해 원특허권자로서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매우 강력한 특허권이라는 설명이다.박창희 국제특허 변리사는 "무기화합물의 경우 물질특허를 받은 국내사례가 드물다"며 "이번에 등록된 물질특허의 경우 물질의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가 아닌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특성을 발현하는 나노화된 물질에 대한 특허"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미래 성장산업인 나노기술 분야에서 세계의 특허경쟁이 치열해지는 시기에 나노입자에 대한 물질특허 취득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니켐은 자회사의 물질특허 취득을 계기로 전주과학산업단지 내에 건설 중인 나노물질 양산라인과 관련 응용제품생산라인 투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니켐 (011330) Uni Chem 피혁원단 제조 판매업체 거래소 음식료, 서비스업

누적매출액	926억	자본총계	316억	자산총계	485	부채총계	168억
누적영업이익	20억	누적순이익	18억	유동부채	142억	고정부채	26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 2.6%의 증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잠시 줄어들었다가 최근 3.5%를 기록하며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수익성이 계속해서 좋아지는 이유를 좀 더 면밀히 분석해 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