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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신흥증권은 21일 반도체설비건설업체인 세보엠이씨(011560)에 대해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000원을 신규제시했다.신민석 신흥증권 애널리스트는 "전체 매출 70%를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이 차지해 삼성 계열 비중이 높고, 삼성전자 기흥·탕정라인 등 정보기술(IT) 설비투자가 증가하고 있어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신 애널리스트는 "IT설비투자관련주로 신성이엔지와 삼우이엠씨 성도이엔지 한양이엔지가 있으며 이들은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이 6배 이상이나 세보엠이씨는 예상실적 대비 PER은 4.5배 수준에 불과해 업종내 저평가됐다며 주가의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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