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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오산동 2005-12-23 ]

한신기계유한공사 신축공장 준공식


한신기계유한공사(대표이사 최영민)는 15일 중국 청도 교주시 교북진에 위치한 신축 공장에서 최영민 대표이사, 장우옥 교주시 부시장, 왕수길 교북진 당위서기, 강기대 교주시한인협회장을 비롯한 관련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었다.

한국 최대의 산업용 공기압축기 제조업체인 한신기계는 이미 2001년에 중국 청도에 한신기계유한공사를 설립하였으며, 이날 회사의 새 보금자리가 될 신축 공장에서 확장이전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2005년 5월에 착공을 한 신공장은 26,680㎡ 부지에 공장동, 사무동 숙사동 식당동등 4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계획 투자액 800만 달러 중 최초 30만 달러 투자 후, 공사비용 110만 달러를 추가 투자하여 현재까지 140만 달러가 투자되었다.

한신기계유한공사는 신공장 설립을 통해 년간 산업용 공기압축기를 ▲20마력 이하의 PISTON BODY 9,600대, ▲20마력이하의 PISTON완제품 7,200대, ▲20마력~125마력급 급유식스크루 제품 2,400대, ▲150마력이상 급유식스크루 제품 240대를 제조할 수 있는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되어 본격적인 중국시장 공략 강화를 위한 발판을 다지게 되었다.

앞으로 ▲3마력 이하의 PISTON BODY 및 완제품과 중대형 무급유식(OIL FREE) 스크루의 생산을 위한 시설투자 계획으로 있으며, 년 생산총액 2억위엔, 그리고 수출 10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