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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권행사로 자사주 1600만주 증발..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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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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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81 2006/12/0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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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 대표가 임의로 자사주 담보 제공..채권자 매각 
- 한민식씨, 홍 대표 횡령·배임 등 혐의로 경찰 고발 
 
[이데일리 조진형기자] 아이브릿지(012170)는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 1600만주가 
채권자의 담보권 행사로 매각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8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밝혔다. 
 
아이브릿지는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한 주주에게 지급할 200억원을 조달키 위해 
럭스피아와의 합병시 발생된 자사주 약 1600만주를 홍승원 대표가 임의로 담보로 
맡겼다"면서 "북핵사태에 따른 주가급락으로 채권자가 담보권 행사를 함에 따라 
매각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다만 관련 계좌의 매매원장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아이브릿지는 사모전환사채 인수자금 조달을 위해 홍 대표이사는 자금조달 3~5일 
경과후 임의로 자사주 1600만주를 후취담보로 제공하고 견질용 어음 및 수표도 
함께 제공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당시 아이브릿지는 매수청구대금 지급에 필요한 200억원 중 94억원은 
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1천만불)를 발행해 조달했고, 106억원은 당사 경영진과 
재무적 투자가(20억원)가 인수하는 형태로 하여 사모전환사채 발행으로 조달했다고 
덧붙였다. 
 
아이브릿지는 "이건 관련하여 발행된 사모전환사채 중 당사 경영진이 소유한 
전환사채권 86억원은 회사에서 담보로 확보하고 있다"면서 "향후 필요 행정절차를 
거쳐 당사에 자산수증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당사의 미회수 어음 및 수표 중 소지인이 불명확한 것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이브릿지는 한민식씨가 지난달 22일 홍승원 대표이사를 업무상 배임과 
횡령, 상법위반 등의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발된 것이 확인됐고 밝혔다. 
 
한씨는 고발장에서 홍 대표가 회사 주식 1600만주를 임의로 담보로 맡겨 회사에 
막대한 손실을 입혔다고 밝혔었다. 
 
 
 
<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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