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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류의성기자] 한국증권은 7일 계양전기(012200)의 높은 자산가치와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00원을 신규제시했다.강영일 한국증권 애널리스트는 "전동공구와 엔진부문 영업이익률이 상승했고, 자동차용 모터 적자 폭이 줄어들면서 2005년 2분기와 3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며 "연간 영업이익은 2004년 5억원에서 2005년 19억원으로 2006년에는 76억원을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강 애널리스트는 "2005년 9월말 현재 계양전기의 순현금은 306억원으로 잉여자금이며, 현금 창출능력이 뛰어나다"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매년 흑자를 기록했고, 유형자산 및 무형자산 투자액(CAPEX)를 상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그는 "내수확대로 자동차용 모터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어 향후 수익성 개선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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