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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인텍 납품하는 현대차에 빨강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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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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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12 2008/11/0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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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에 빨강불이 켜졌다.

 

차세대 자동차기술 \"하이브리드카\" 제작 기술에서 일본의 토요다보다 한참 뒤져서다.

 

토요다는 이미 \'프리우스\' 및 다른 차종을 통해 이미 미국시장을 선점했다.

 

현대자동차은 아직 전무하다. 한국 내에서만 시범용으로 운행한다.

이에 현대車에서는 정부가 더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을 편다.

 

반면 정부의 환경부는 자동차회사가 스스로 해결해야할 문제라 한다.

하이브리드 시스템 장착한 현대 \'베르나\' 가격은 3600만원, 미화로 약 3만6천달러다.

 

정부의 세제 지원 받아도 2만5천 달러를 넘긴다.

 

반면 토요다는 겨우 2만달러 대. 그것도 일본정부의 특별한 세제혜택 없이 일군 경쟁력이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신형 베르나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

 

올해 말까지 300대를 한국정부에 시범 공급키로 했다.

 

관련 부품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데다 생산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3만6천달러의 고가로 만들어진다.

 

이런 이유로 환경부에서 정부 산하 및 지자체가 신형 \'베르나\' 하이브리드카를 구입할 경우

 

대당 2800만 원씩의 보조금을 지불하여 2만5천 달러 대에서 차를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문제는 정부의 시범운행이 아닌 일반 판매도 동시에 집행한다는 것이다.

 

하이브리드카의 시범공급사인 현대차는 현재 정부에 공급하는 하이브리드카 가격이

 

원가에 비해 너무 낮아 채산성이 없다고 말한다.

 

공급가를 최대한 낮췄을 때도 3만6천 달러 가격인데, 기업이 손해를 보면서까지 소비자 가격을

 

3만 달러 선에서 낮춰 판대한다는 것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때문에 현대차는 정부 측에 친환경차의 인센티브 범위를 확대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도요타 프리우스 1.5리터 하이브리드카는

 

현대차보다 1만달러 넘게 저렴한 동시에 개스마일리지가 매우 좋다.

 

시내 60마일, 하이웨이 55마일을 뛴다.

 

프리우스를 몰면 개스 값에서 굉장한 절약을 볼 수 있다.

미국에서 팔리는 현대차 중 연비에 있어서 가장 우수한 \'엑센트\' 값은 약 1만-1만2천 달러

 

시내 26마일, 하이웨이 35마일을 뛴다.

 

토요다 연비와 상대가 안 된다.

 

차 값에 있어서 토요다보다 약 50% 저렴한 값으로만 경쟁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저기술의 개솔린 엔진 자동차로 토요다의 하이브리드 기술과 장기전을 벌일 수 있을까?

 

현대차의 대응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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