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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株 vs 죄악株 수익률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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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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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99 2013/08/1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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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권 장세에서 강세를 보였던 술·담배·도박 업종의 ‘죄악주’ 기세가 한풀 꺾였다. 반면 사회책임투자(SRI)지수 구성 종목의 75% 이상이 7월 이후 상승세를 보였다. ‘착한 주식’이 힘을 얻고, ‘나쁜 주식’이 약세를 나타낸 것은 조선·화학·자동차 등 경기 민감주가 회복 기미를 보이면서 불황형 종목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게 주요 이유로 꼽힌다. 세금 논란이 벌어지면서 증세의 타깃이 될 가능성이 있는 ‘죄악주’에 대한 관심도 약해졌다.

 
14일 증권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성·술·담배·도박·대부업 등 ‘죄악주’로 불리는 13개 종목 중 7개 종목만이 7월 이후 주가가 올랐다. 섹스 관련주인 콘돔 제조업체 유니더스가 10.24% 상승하고, 대부업체 리드코프가 4.10% 오른 것을 제외하면 그나마 대부분 소폭 상승에 그쳤다. KT&G는 1.89% 올랐다.

반면 SRI지수 구성 종목 대다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SRI지수 구성 103개 종목 중 78개 종목(75.73%)이 7월 이후 주가가 올랐다. 10% 이상 오른 종목이 25개였고, 20% 이상 종목도 6개였다. 6·25전쟁 참전용사 보금자리 지원과 취약계층 생활지원 활동을 하고 있는 효성이 27.90% 올랐다. 임직원의 급여 1%를 사회공헌 활동에 쓰기로 한 포스코는 12.84% 상승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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