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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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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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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14 2000/03/2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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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증자 여건 충분 내부적으로 검토 코스닥시장 등록기업인 신일제약이 이달중순경 유,무상증자를 병행해 실시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신일제약은 병원용 약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제약업체다. 지난해 코스닥시장에 등록된 이후 지금까지 단 한차례도 유무상증자를 실시하지 않은 기업으로, 증권가에서는 그 가능성이 일단 매우 높은 것으로 점치고 있다. 증시주변에서는 또 이회사의 유무상증자실시와 관련해 이달 17일로 예정돼 있는 정기주주총회에서 공식 발표할 계획이라며, 구체적인 시기까지 언급되고 있다. 이같은 증시루머에 대한 가능성은 어느정도일까. 일단 무상증자를 실시할 수 있는 여건은 충분히 갖춰진 상황이다. 자본금 규모가 27억원 밖에 안되는 회사지만 작년 말 현재 이회사의 이익잉여금 규모는 1백20억원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실질적인 배당이 한번도 실시하지 않아 이익잉여금이 생각보다 많은 편이다. 유보율 또한 4백%수준에 이르고 있다. 지난 98년 말 유보율이 3백72%였으나, 지난해 16억원의 순이익을 실현해 4백%로 높아졌다. 이같은 상황에 미루어 볼때 큰 폭의 무상증자가 기대된다. 회사측은 이와관련해 최근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의 유,무상증자실시 요구가 빈번해지고 있어 일단 내부적으로 검토는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다만 실시여부나 시기는 최종 경영자 의지이기 때문에 아직 정확한 실시폭이나 시기는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여러가지 객관적인 상황들은 고려해 볼때 이회사의 유,무상증자실시는 조만간 실시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신일제약의 지난해 영업실적은 매출이 전년비 16% 증가한 1백39억원, 순이익은 50%증가한 16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주요 재무구조도 비교적 우량한 편이다. 작년 말 현재 부채비율이 50%미만수준이다. 특히 지난 1월1일자로 자산재평가에 착수해, 확정되면 부채비율은 한자리 수준으로 낮아질 전망이며, 무차입경영상태 돌입도 매우 높은 상태다. 지난 77년 회사 설립이후 지금까지 단 한차례도 적자를 낸 적이 없는 기업으로, 코스닥시장 등록기업으로서는 매우 드문기록을 세우고 있는 업체다. 신일제약은 주식거래를 활발히 하기위해 액면분할을 실시, 지난 28일부터 교부된 신주가 매매되기 시작했으며, 주가 안정을 위해 오는 6일부터 6월3일까지 약 40여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다. 임상희기자sh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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