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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무는 〃원달러환율이 떨어지면 IT와 자동차는 부담이 되고 은행 음식료 통신 등은 수혜를 받을 것〃이라면서도 〃최근 환율 하락이 달러화 약세에 따른 엔화 강세와 함께 나타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LCD TV와 LED, 자동차(소형차 위주)의 수출경쟁력은 유지되지만 휴대폰과 관련부품 및 대형차 등은 일본 기업보다는 북미/유럽 기업과 경쟁하고 있어 다소 부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 경제가 가장 빠르게 회복되고 있고 자동차와 IT 등의 실적이 호전되는데다 외국인 순매수하고 있다는 점은 증시에 긍정적이고 이에따라 주가는 더 오를 수 있다〃면서도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요구가 나타나고 있는데다 출구전략 논의도 나오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만큼 무조건적으로 주식을 사는 것보다 종목 선택에 신중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창보 GS자산운용 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