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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우포리머는 법원으로부터 화의개시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의 관계자는 ''아직 법원으로부터 화의개시에 대한 어떤 통보도 받지 못 했으며 지금은 법원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법원이 모회사 들에 대한 화의개시를 승인한 만큼 세우포리머의 화의신청도 받아들여질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인천의 3개 공장매각은 법원으로부터 화의개시 결정이 있어야 가능하다''며 ''현재 성사단계에 있는 매각건을 비롯해 매각 협사이 진행되고 있는 나머지 공장들의 매각도 화의개시 이후 공시를 통해 밝힐것''이라고 말했 다. -세우포리머는 법원 직권으로 회사재산보전처분 결정이 내려진 상태로 법원의 화 의개시 결정이 있기 전에는 재산의 처분이 금지되어 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