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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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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86 2008/10/1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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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원종태 기자]동양종합금융증권은 동양기전이 대표적인 직수출 부품업체임에도 불구, 환율상승으로 폭락했다며 절대 저평가됐다고 15일 밝혔다.

강상민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동양기전은 지난 상반기기준 매출액의 42.2%가 직수출일만큼 대표적인 수출주력 부품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급상승한 환율은 오히려 동양기전 주가에 독이 됐다"고 설명했다. 주가(10월13 종가)는 연초대비 47%나 하락했으며, 지난 5월 고점에 비해서는 무려 59%나 하락했다.

동양증권은 최근 심각한 주가하락이 올해 초 체결한 KIKO 계약 때문이라고 봤다. 동양기전은 2006년과 2007년에도 각각 6000만, 5000만달러의 선물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연간 순외화 유입액의 약 70%를 기준으로 적극적인 환헤지 전략을 취해왔었다.

동양증권은 이러한 헤지전략의 일환으로 올해 초 계약한 KIKO가 화근이 됐다고 진단했다. 결국 최근 KIKO사태에 따라 악화된 투자심리가 과도하게 반영되며, 실제 고환율에서 비롯될 실적개선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크게 훼손시키고 있는 상황이란 것.

3분기도 양호한 영업이익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파생상품 평가손실로 순이익 적자 불가피한 상황이다.

동양증권은 동양기전의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056억원, 66억원으로 계절요인을 고려하면 크게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KIKO를 포함한 파생상품 평가손실이 대규모로 인식되며 경상이익 및 순이익은 적자가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지금은 수출주로서 수혜 인식해야 할 시점이라고 동양증권은 강조했다. 2009년 예상P/E 3.9배의 절대저평가 관점에서 접근하란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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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태기자 gogh@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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