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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회사가 알짜배기 장기투자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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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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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8 2001/07/0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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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스 (03550) ( 구: 진웅 ) 지누스( www.zinus.com 대표 이윤재)는 텐트로 세계시장을 석권 했던 '진웅'이라는 이름으로 더욱 잘 알려진 업체다. 작년한때 11만원까지 급등했던 주식 20년 동안 텐트생 산에만 주력해 미국시장에서 단일품목으로 6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 지난 97년 외환위기를 맞으면서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해외법인을 통합 해 노스폴이라는 지주회사를 홍콩에 설립하고 미국 투자회사인 워버그핀 커스사에서 외자를 유치했다. 노스폴의 70% 지분을 워버그핀커스에 넘긴 후에도 이윤재 회장은 계속해서 전문경영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노스폴 은 텐트 외에 여행용 가방과 이동식가구(Mobile Furniture) 등으로 사업 품목 다각화하고 있으며 높은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지누스는 노스폴에 원부자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광통신 부품개발과 유통 , 벤처투자 등 정보통신과 온라인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광통신사업 네트워크 구축 정보통신 분야로 제2의 도약을 꾀하고 있는 지누스는 미국 나스닥에 상 장한 광케이블 전문업체 OCC사, 광통신 부품 유통.제조업체인 FIS(Fiber Instrument Sales)사와 제휴하고 국제시장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성 하고 있다. FIS( www.fiberinstrumentsales.com)사와의 제휴를 계기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광통신 부품 물류 거점인 '아시아 웨어하우스 허브'를 구축할 계 획이다. 85년 설립된 FIS사는 3000여종의 광통신 부품을 취급하고 있으 며 자체적으로 광통신 부품 제조 설비를 갖추고 취급 제품의 70%를 직접 생산하고 있다. FIS사는 지누스와의 협조를 통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태 평양 시장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이윤재 회장은 "국내 광통신 부품시장은 유통 체계가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아 공급이 원활하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광통신 전문 업체와의 네트 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광통신 부 품시장에 적극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누스는 국내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1월 네트워크 통합과 VoIP시스템 구축업체인 선인커뮤니케이션을 인수하고 용산상가에 광통신 부품 유통 점을 개설했다. 선인커뮤니케이션은 포스데이타와 함께 포항과 광양 지 역 아파트 1만여 가구에 광통신을 활용한 사이버 아파트 구축했으며 외 교통상부와 전세계 공관을 VoIP로 연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기 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업체.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초고속 인터넷망 보급사업이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선인커뮤니케이션의 기술과 인력을 활용해 광통신 유통망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다는 전략이다. ■광통신 핵심부품 양산 지누스는 광통신 핵심부품인 광커플러 양산체제를 갖추고 오는 6월부터 생산에 들어간다. 광커플러는 광통신망과 광대역 무선통신에 사용되는 핵심부품으로 대용량의 데이터 전송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제품이다. 광섬유에서 광신호를 분배.결합하 는 기능을 하며 광통신망, 광통신 계측시스템 외에 IMT-2000과 같은 광 대역 무선통신의 광중계선로,광중계기와 케이블TV에 사용된다. 지누스는 올해 약 10만개의 광커플러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광커플러 는 크게 스타트리, 탭, WDM 등 3종류로 분류되며, 지누스는 기본 제품인 스타트리를 중심으로 시장에 진입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그 동안 국내 광커플러업체들은 소량 생산에 그쳐 국외시장 수요에 적절 히 대처하지 못했으며 대만산 저가 제품이 국내시장에 유입돼 수급 불균 형과 가격구조의 왜곡을 일으켰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장은 "미국의 시장 조사업체인 일렉트로니캐스트사에 따르면 99년 3억9400달러에 불과하던 광커플러 시장 규모가 2008년에는 약 17억5000 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미국에 이어 유럽과 아시아 지역의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매출확대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 다. 지누스는 광커플러 대량생산 체제를 갖추고 국내 광커플러 제조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통해 시장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또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네트워크를 통해 국외시장 개척에도 나선다는 전략이다. (02 )455-6010 = 인터뷰/이윤재 지누스 회장 =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업의 경영방식이 상반된 것은 아니죠. 고객을 만 족시켜야 하는 기본적인 원리는 일치하기 때문이죠."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차이는 유형의 재화와 무형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는 것일 뿐"이라는 이 회장은 "텐트사업을 하면서 고객만족을 최우선 과 제로 삼았던 경영이념을 온라인 사업에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한다. 그 동안 쌓아온 경영기술과 국내외 네트워크를 정보통신과 온라인 사업 에서 십분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온라인 기업도 조직이 확대.성장함에 따라 경영과 관리능력이 필요하며 이와 같은 경영능력은 하루아침에 이 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이 회장은 지누스가 보유하고 있는 오프라인 사업경험을 정보통신분야에 접목하면 수익구조를 갖추기 힘든 온라인 사업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윤재 회장에게 하루라는 시간은 너무 짧다. 직접 투자한 인터넷 자회 사를 챙겨야 하고 홍콩에 위치한 지주회사 노스폴 경영에도 소홀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매일 오전이면 노스폴과 국외지사에서 보낸 40∼50개 전자우편을 읽고 답변해야 합니다. 또 일년에 절반 정도는 외국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이 회장이 이렇게 바쁜 삶을 꾸려가는 이유는 단 하나다. 텐트라는 전통 제조사업에 이어 온라인 분야에서도 세계시장의 선도자가 되겠다는 목표 를 이루기 위해서다. 이윤재 회장은 "오프라인에서 텐트라는 하나의 항목을 골랐듯이, 정보통 신사업에서도 지누스가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할 수 있는 분야를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5/31 일자 매경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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