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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전화서비스 벤처기업에 대한 지분 참여가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텐트전문 제조업체 진웅이 6일째 상한가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17일 진웅은 증권거래소 개장과 함께 전날에 비해 가격제한폭인 2천200원 오른 1만7천원에 가격이 형성 됐다. 벤처기업 웹투폰 지분 참여설이 불거진 지난 9일 상승세로 돌아선 진웅은 10일부터 연일 상한가 행진을 계속하고 있는데 12일에는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웹투폰 출자를 공식으로 밝혔다. 상한가 행진에 들어가기 직전인 9일 종가는 7천 410원이었다. 진웅은 지난 달 말 1천300만달러의 외자를 유치해 웹투폰 등 인터넷 관련 벤처기업에 출자, 높은 투자수익이 기대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