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감리종목으로 지정되고도 상한가 행진을 계속해온 진웅의 `파죽지세'가 꺾였다. 24일 증권거래소에서 진웅은 개장 초부터 물량이 출회되기 시작, 오전 10시10분현재 전일대비 2천150원 오른 3만1천80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날 진웅의 상한가는 3만4천50원이지만 현재 3만1천∼3만2천원대에 매도물량이출회되고 있어 상한가 행진은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진웅은 23일까지 10일(개장일 기준)간 연속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증시 관계자들은 투자자들이 차익을 실현시키고 다른 개별종목으로 투자처를 전환하기 위해 진웅 주식을 내놓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영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