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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경선결과-->친이계몰락-->친박계(박그네)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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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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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21 2011/05/0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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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990

 

친박계+소장파-->의 몰표로 중립계의 "황우려(?)"의원-->원내대표로 선출....

경선결과 친이계몰락및 이합집산 가속화될듯-->"박 그네" 전대표의 당내위상이 강화되고

운신폭이 확대되어 정치적행보와 적극적인 대외할동이 강화될듯-->"박 그네" 테마주 관심고조및

"인구회자"될듯-->그간의 실정을 만회(참회)하고

진정으로 국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킬수 있는 "민생정치"로  환골탈퇴 하길.....

 

 

한나라 권력이동

[중앙일보] 입력 2011.05.07 01:56 / 수정 2011.05.07 02:21

친박계, 이상득계, 비주류 황우여 밀어 원내대표로 뽑아 … 이재오계 타격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신임 원내대표로 황우여 의원(왼쪽 둘째)이 선출됐다. 경선이 끝난 후 원내대표에 출마했던 안경률 의원(왼쪽)과 이병석 의원(오른쪽)이 황우여 원내대표와 이주영 정책위의장에게 축하인사를 하고 있다. 157명이 출석한 가운데 실시된 결선투표에서 황·이 의원은 90표를 획득했다. [조문규 기자]

한나라당은 6일 제18대 국회의 남은 1년을 책임질 원내대표에 비주류로 중도성향인 황우여(4선·인천 연수) 의원을 선출했다.

당 정책위의장으론 황 의원의 러닝메이트인 비주류 이주영(3선·경남 마산갑) 의원이 뽑혔다. 황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경선에서 친이명박계(친이계)로 당 사무총장을 지냈고, 친이계 주류 중 주류인 이재오 특임장관과 가까운 안경률(3선) 의원을 꺾었다. 재적의원 172명 중 157명이 출석한 가운데 실시된 결선투표에서 황·이 의원은 90표를 획득했다. 안 의원과 그의 러닝메이트(정책위의장 후보)인 진영(재선) 의원은 64표를 얻었다. 이로써 한나라당 권력은 주류에서 비주류로 이동하게 됐다.

 황 의원의 승리는 4·27 재·보선에서 참패한 한나라당에서 다수 의원이 친이계 주류 중심의 당 운영에 거부감을 나타낸 결과로 보인다. 특히 선거 패배 후 당 쇄신을 주장해 온 일부 초·재선 의원 그룹, 60여 명인 친박근혜계(친박계) 의원이 대거 황 의원을 지지해 당선시킴으로써 친이계가 2008년 4월 총선 이후 3년간 장악해 온 한나라당에 ‘반란’이 일어난 셈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홍준표 최고위원은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내년 총선에 대한 의원들의 위기감이 그대로 표출된 것으로 대통령에 대한 경고의 의미도 있다”며 “이번 결과는 친이계의 분열과 몰락을 뜻한다”고 말했다.

초선인 김용태 의원은 “집권 4년 만에 주류에서 비주류로, 다선 중진에서 초·재선 개혁파와 친박계로 권력이 이동했다”며 “한나라당 역사상 초·재선 그룹이 앞에 나서 권력을 이동시킨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주류 역할론’을 강조해 왔던 이재오 특임장관은 정치적으로 타격을 받게 됐다.

 결선 투표에 앞서 황우여·이주영 의원 조는 159명의 의원이 참여한 1차 투표에서 64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과반인 80표 득표에 실패했으나 예상 밖으로 많은 표를 얻어 파란을 예고했다. 안경률·진영 의원 조는 1차 투표에서 2위(58표)를 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의원과 가까운 이병석·박진 의원 조는 1차 투표에서 3위(33표)에 그쳤다. 이병석·박진 조를 지지한 의원들은 결선 투표에서 대거 황우여·이주영 조를 지지했다. 이에 따라 이상득계 의원들이 이재오계 후보를 ‘물’ 먹였다는 평가도 나온다. 황 의원은 2009년 5월 제2기 원내대표 경선에 나서 당시 친이계를 대표해 나섰던 안상수 의원에게 95대62로 패한 적이 있다.

글=신용호·정효식 기자
사진=조문규 기자

 

한나라 친박ㆍ소장파, `황우여'에 몰표 준 듯

한나라당의 6일 원내대표-정책위의장 선거에서 예상을 뒤집고 황우여-이주영 후보가 당선된 것은 친박계(친박근혜) 및 소장파 의원들이 몰표를 줬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특히 4.27 재보선의 패배로 충격을 받고 내년 총선에 위기감을 느낀 수도권 초ㆍ재선 의원들의 표심이 당 주류인 친이계(친이명박) 후보들을 외면하고 중립계 후보로 쏠린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2시 국회 본청 246호실에서 열린 원내대표 투표에는 한나라당 전체 의원 172명 중 159명이 참석했다.

지역구에 내려간 의원들의 불참으로 130명 정도 참석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해외 출장 중인 의원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출석했을 때부터 이변은 시작됐다.

투표장을 가득 메운 의원들은 각 후보들의 정견발표를 진지하게 청취한 뒤 투표에 들어갔다.

1차 투표 결과가 발표됐을 때 의원들은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며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총 159표 중 중립계 황우여-이주영 후보가 64표로, 친이계 주류인 안경률-진 영후보(58표)를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올랐기 때문이다.

역시 친이계인 이병석-박 진 후보는 33표를 얻어 3위에 그쳤다.

현장에서 투표결과를 접한 한 당직자는 "1차 투표부터 중립 후보가 주류 후보를누를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별로 없었다"며 "의원들의 변화 열망을 반영한 것으로보인다"고 말했다.

당초 결선투표에 앞서 1, 2위 후보의 정견 발표를 다시 듣는 시간이 마련돼 있었지만 의원들은 "그냥 진행하자"며 목소리를 높였고, 원유철 선거관리위원장은 후보들의 동의를 얻어 바로 투표에 들어갔다.

황우여-이주영 후보는 결선투표에서 총 157표 중 90표를 얻어 64표에 그친 안경률-진 영 후보를 가볍게 따돌리고 차기 원내대표-정책위의장에 선출됐다.

결선투표에서 친박계 및 소장파 의원들이 황 후보측에 몰표를 던진 것이다.

특히 결선투표 결과를 보면 1차 투표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의원과 가까운 이병석-박 진 후보를 지지했던 표들도 대부분 황우여-이주영 후보로 옮겨간 것으로 분석됐다.

친이계는 이재오 특임장관과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까지 투표에 참가했지만 표 단속에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나라당의 한 소장파 의원은 "전체 의원 중 친이계 80여명, 친박계 50여명, 소장파 40여명 정도로 분석된다"며 "친이계 중 이탈 표가 많았고 친박계와 소장파는 응집력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서울=연합뉴스 / 2011050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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