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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된 밥솥시장 프리미엄 제품이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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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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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12 2014/04/21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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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솥 업계 양대산맥인 쿠쿠전자와 리홈쿠첸이 고가 프리미엄 밥솥 제품을 발판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쿠쿠전자와 리홈쿠첸은 지난해 각각 5087억원, 37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양사 모두 2012년 대비 13% 가량 매출이 성장했다. 시장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받던 밥솥 시장을 고려하면 양사 모두 기대 이상의 호실적을 올린 셈이다.

두 업체가 지난해 밥솥 시장에서 선방한 것은 프리미엄 제품의 선전 때문으로 분석된다. 프리미엄 밥솥 제품은 40만원 이상의 기술 집약적 고품질 제품을 뜻하는데 이 제품군의 매출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밥솥 업체의 매출 증대를 이끌었다.

리홈쿠첸의 경우 프리미엄 밥솥 제품이 지난해 전년대비 26% 성장했다. 올해 1~2월 매출도 프리미엄 밥솥 제품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0% 성장했다.

사업 다각화도 성장에 기인했다. 쿠쿠전자와 리홈쿠첸은 최근 들어 밥솥 시장의 포화 상태를 염두에 두고 각각 정수기와 전기 레인지 시장에 진출했다. 아직 초기 진입 단계이지만 꾸준히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밥솥 업계 관계자는 “최근 프리미엄 밥솥은 밥을 짓는 것은 물론, 다양한 레시피를 소화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밥솥의 판매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업계 내부에서는 프리미엄 밥솥 제품의 가격이 너무 높아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수 없다는 분석도 나온다. 쿠쿠전자와 리홈쿠첸의 프리미엄 제품은 60만원 이상에서 가격이 형성되는데 10만원 미만의 저렴한 제품과 비교해 지나치게 비싸다는 지적이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내구성 증대로 제품 수명이 길어져 유지 보수 비용을 감안하면 지나치게 높은 가격은 아니다”라며 “향후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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