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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는 5일 만에 소폭 반등하여 532.59p로 마감하였습니다. 美 연준리 금리인하가 기대에 못미친 50bp로 발표에 다른 실망매물 출회로 인해 미국증시가 장막판 급락세를 보였다는 소식으로 인해 개장 초반 한때 520선을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日 니케이지수 급등세와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순매수(4,826계약)에 이은 프로그램 매수세(700억원 가량)에 힘입어 소폭 오름세로 반전됐습니다. 특히 백광소재, 오양수산 등 광우병, 구제역 수혜주들이 대거 상한가에 진입하면서 전일에 이어 테마가 강하게 형성되는 모습이었습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소폭 하락한 71.27p로 마감하였습니다. 개장초반 한때 70선이 깨지기도 했지만 한통프리텔을 중심으로 한 외국인의 매수세가 형성되면서 보합권 공방을 벌였습니다. 그 외 한통엠닷컴, 엔씨소프트 등이 반등대열에 동참하며 장을 지지해준 것과는 달리 반도체, 네트웍, 바이오 등 대부분의 첨단기술주들은 약세권에 머물렀습니다. 최근 구제역 파동 및 불법소프트웨어 단속과 관련하여 하림, 다우데이타 등은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