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장농에 넣어두었던 가을긴팔 정리하다보니 생각보다 별로 입을게 없더라구요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추울것 같은 ㅠㅠㅠ 입을 옷도 없고 살돈도 없고 ㅠㅠ

겨우 얇은 코트하나 세탁소에 드라이 크리닝 맡기고 왔어요.

겨울에 입을 두터운 코트 마련해야하는데 이놈의 주식이 내돈을 다 갉아먹고있어서

참 돈 꺼내기가 쉽지가 않아요

아낄만한것도 별로 없지요. 주부의 입장에서 시장에 한번 나가면 2,3만원 그냥 지출하게 되는 터라

이거 하루 살이도 아니고 도데체 사는게 왜이리 어려운지

부업이라도 해야할려나봐요. 본업만하고 살기에는 경제적으로 너무 빡빡한거 같아요

요즘에 2잡하시는 분들 많으신지 모르겠어요

이럴때일 수록 더욱 기운차리고 열심히 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