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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 암울한 예언?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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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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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82 2008/10/2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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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예언했다?

11일 일본 홋카이도 근처 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 전 예고됐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주세리노 노부레가 다 루즈(48)라는 브라질의 초능력자가 최근 발간한 예언집 '미래로부터의 경고'에서 "쓰촨 대지진 이후 4개월 후 한차례 대지진(9.1규모)이 아시아에서 발생할 것"이라며 "그 지점은 중국의 통킨만 또는 일본의 토카이 지방이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비록 날짜와 장소가 정확하게 일치하지는 않았지만, 그는 지진 발생 여부를 이미 예측한 셈이다.

주세리노의 일본 예언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그는 올해 이후 일본에서 흰줄숲모기가 옮기는 열대 바이러스성 전염병이 발병해 큰 피해가 있을 것이라고 예언했다.

또 2009년에는 고베와 오사카에서 대지진이 발생하고, 2011년에는 일본 경제가 몰락한다고 예언하는 등 앞으로 일본에 수차례 재앙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예지몽을 통해 미래를 본다는 주세리노는 자신의 예언을 해당 국가나 당사자에게 편지 형식으로 전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편지를 보냈다고 주장하는 사람 가운데에는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도 포함돼 있다. 올해 5월 쓰촨 대지진이 발생할 것을 미리 알아채고 후진타오 주석에게 조심해야 한다는 편지를 보냈다는 것이다.

주세리노는 자신의 편지에 2008년 5월 12일 쓰촨성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져 있었다고 주장했다.

아버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도 주세리노의 편지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무역센터가 테러당해 무너질 것이라는 사실을 1989년에 알아채고 부시 전 대통령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는 것이다.

1961년 브라질에 태어난 주세리노는 9살 때 동네 사람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꿈을 꾸면서 예언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는 또 체르노빌 원자력 사고, 챌린저호 폭발 사건 등도 사건 발생 전 예언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세리노가 보는 지구의 미래는 어떨까. 안타깝게도 그가 예상하는 지구의 미래는 절망적이다.

그는 올해부터 지구의 불행이 시작되며, 2010년에는 미국 등 일부 지역 기온이 섭씨 58도까지 치솟고, 2036년에는 혜성이 지구 궤도에 진입해 충돌 위기가 고조된 다음 2043년에는 전 세계 인구의 80%가 사라질 것이라고 예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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