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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이브리드카에 대해서 퍼 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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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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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7 2006/06/14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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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과 모터 함께 쓰는 고효율 차=하이브리드카는 석유연료를 사용하는 엔진과 전기로 동력을 발생시키는 모터를 함께 장착한 차량을 뜻한다.

출발과 가속 때는 배터리가 전기모터를 돌려 동력을 얻는 대신, 일정 속도에 도달해 정속주행에 들어가면 휘발유 엔진이 작동, 거꾸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방식이다. 고속으로 달려야하는 구간 에서는 엔진과 모터가 함께 이용되지만 정지나 감속시에는 엔진 이 정지하고 관성으로 발생하는 에너지를 전기로 바꿔 배터리 충전에 활용한다. 당연히 연비가 높을 수밖에 없다. 배기가스 절감에 따른 환경보호 효과도 함께 거둘 수 있다.

◈발빠른 일본업계=현재 하이브리드카 분야를 선도하는 자동차 메이커는 도요타와 혼다 등 일본 업체들이다. 도요타는 지난 1997년 첫 하이브리드카인 프리우스를 일본 시장에 선보인 이후 지 난해 말 현재 6종류의 하이브리드카로 전세계 누적판매량 32만대를 넘겼다. 이는 도요타 전체 판매의 5%를 웃도는 수준이다. 특 히 미국 하이브리드카 시장의 50%를 도요타가 차지할 정도로 도요 타는 이 분야에서 독보적 위치를 지키고 있다. 도요타는 내년 8 월 렉서스 하이브리드카를 국내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다. 혼다 역시 1999년 인사이트 하이브리드 모델로 미국 하이브리드카 시장 을 연 이후 시빅과 어코드 등 베스트셀링 모델에 하이브리드 기 술을 접목, 미국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어코드에 적용된 VCM(Variable Cylinder Management·가변 실린더 시스템) 엔진은 차량 운행 상태에 따라 고출력이 필요할 경우에는 6기통 실린더가 모두 가동되지만 정속 주행 때에는 실린더 3개에 연료공급을 중단, 3기통만 가동함으로써 연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는 첨단 엔진을 채택했다.

◈국내 업계도 준비 분주=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쌍용자동차가 각각 휘발유와 경유엔진용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개발중이다.

현대차는 1995년 제1회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최초의 하이브리드 카를 선보였지만 당시로서는 컨셉트카 수준이었다. 이후 1999년 아반떼, 2000년 베르나 하이브리드 모델을 개발, 친환경차량 기 술을 축적했고, 2002년엔 카운티 하이브리드 전기버스를 생산, 월드컵 기간동안 시범운영하기도 했다.

그러나 현대의 본격적인 하이브리드카는 지난해 10월 환경부에 50대가 납품된 클릭부터다. 2003년 5월부터 16개월 동안 매월 106억원을 투입해 개발된 클릭 하이브리드 모델은 휘발유 1ℓ로 18 ㎞를 주행, 기존 모델에 비해 50% 이상의 연비향상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현재 베르나 후속모델(MC)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 올해 하반기에 350대 규모로 시범생산한 뒤 내년 하반기 본격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2007년에는 중형 하이브리드카를 양산하고 2010년까지 3000억원을 투자, 연간 30만대 규모의 하이브리드카 양산체제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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