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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조달러 유동성 지원 25일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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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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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04 2009/03/0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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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와 재무부가 3일(현지시간) 소비자 및 소기업 신용흐름을 개선시키기 위해 1조달러 규모의 긴급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을 오는 25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달 초 발표한 금융안정대책에서 밝혔던 내용.

재무부는 당시 기업과 가계 등에까지 유동성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연준의 긴급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 TALF(Term Asset-Backed Securities Loan Facility) 규모를 당초 2000억달러였던 것을 1조달러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TALF는 자동차 할부금융과 학자금 대출, 신용카드 대출 등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자산유동화증권(AAA 등급) 흐름을 개선, 궁극적으로 소비자 신용 흐름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란 목적에서 만들어진 것. 이 대출은 헤지펀드 등도 받을 수 있으며, 이번에 대상을 차량 리스나 건설, 농기구 대출 등에 대해서도 확대키로 했다.

연준과 재무부는 17일부터 신청을 받아 25일 첫 대출을 개시할 것이며, 이 프로그램을 올해 말, 혹은 그 이후까지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TALF를 이용하는 기업 임원의 연봉 제한 조치를 푼다고 밝혔다. 이런 제한을 두면 프로그램 이용률이 현저하게 떨어질 것이고, 결과적으로 시장의 경색을 푸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을 우려해서다.

그러나 1조달러에 달하는 규모로도 모자랄 것이란 지적도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모간 키간의 케빈 기디스 채권부문 헤드는 "만약 이 프로그램으로 부실자산을 해소한다면 시장과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경우 1조달러로는 충분치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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