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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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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46 2009/03/1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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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Trend] 4월 서울모터쇼 화두는 `친환경 그린카`

허문 2009 서울모터쇼 조직위원장
글로벌위기 여파로 소형차 치열한 경쟁

올해로 7회째를 맞는 `2009 서울모터쇼`가 4월 막을 올린다. 2년마다 열리는 서울모터쇼는 2007년 제6회 행사를 통해 방문객 100만명 시대를 여는 등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서도 손꼽히는 국제모터쇼로 인정받고 있다.

2008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 서초동 자동차공업협회 사무실에서 만난 허문 서울모터쇼 조직위원장ㆍ자동차공업협회 상근부회장 (61)은 "올해도 지난번 행사 이상의 성과를 자신한다"고 밝혔다.

"모터쇼는 자동차 홍보를 통해 신규 수요를 창출하는 등 잠재적인 효과가 커요. 지금처럼 어려울 때 업체들로서는 판매를 늘릴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죠. 인력 고용 등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측면도 크고요."

조직위는 오는 4월 2일 매스컴 공개를 시작으로 1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모터쇼에 방문객 100만명, 10억달러 이상 수출상담 거래실적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번 행사 때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허 위원장은 "디트 로이트 파리 프랑크푸르트 도쿄 모터쇼에 이어 서울모터쇼는 앞으로 세계 5대 모터쇼로 인정받게 될 것"이라며 "비슷한 시기에 열리는 중국 상하이모터쇼(4월 20~28일)와 각축을 벌이고 있지만 운영 노하우 면에서 우리가 훨씬 낫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올해 서울모터쇼에는 몇 개 업체나 참가할까.

당초에는 국내외 완성차와 부품업체를 포함해 19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작년 하반기부터 불어닥친 글로벌 경기 침체 여파로 외국 업체 13개사(완성차 7곳, 부품업체 6곳)가 불참을 통보해 왔다. 이 때문에 2007년 서울 모터쇼 때 188개사보다 참가업체 수가 줄게 됐다.

허 위원장은 독일 유명 자동차 업체인 BMW가 불참하는 것이 못내 아쉽다고 털어놨다. "국내 수입차업계 `빅5` 중 유일하게 BMW가 막판에 불참 의사를 밝혔는데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인 만큼 아쉬움이 커요."

하지만 허 위원장은 주요 국내외 업체 대부분이 참가하기 때문에 전체 행사를 치르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자신했다.

"어차피 다른 외국 모터쇼도 예년 수준으로 기업들이 참가하기는 어려울 겁니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소비자들이 행사장을 찾아오는지, 또 모터쇼 현장에서 얼마나 많은 상담실적을 올리느냐 하는 것이죠."

올해 서울모터쇼 공식 주제는 `아름다운 기술, 훌륭한 디자인(Beautiful Technology, Wonderful Design)`이다.

`추상적인 주제인 것 같다`고 지적을 하자 허 위원장은 `친환경 그린카`가 올해 서울모터쇼에서 가장 강조하는 분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차도 시대 조류를 따르다 보니 업체마다 친환경 그린카를 모터쇼에 내놓을 겁니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 트렌드 원년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이 분야를 누가 선점하느냐가 중요한 의미를 갖죠. 서울모터쇼에서도 새로운 컨셉트를 적용한 친환경 자동차가 여러 부스에서 전시될 것입니다."

그는 경기 침체로 인해 소형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도 이번 모터쇼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경차와 소형차에 대한 인식 변화와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어요. 이 때문에 2009 서울모터쇼에서도 이들 차종에 대한 글로벌 메이커 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직위는 더 많은 관람객 발길을 붙잡기 위해 모터쇼 폐장시간을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로 연장할 계획이다. 수입차 2대를 포함해 열흘 동안 자동차 10대를 경품으로 제공하고, 다양한 부대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번 서울모토쇼가 열리기 직전인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밀레니엄서울힐튼 호텔에서는 `APEC 오토모티브다이얼로그(자동차대화체)` 행사가 열린다. 이는 APEC 회원국 정부와 자동차업계 고위 대표들이 참가해 APEC 역내 자동차 산업이 공동으로 해결할 이슈를 논의하는 장이다.

허 위원장은 "국내외 자동차업계가 공통으로 어려움을 맞고 있는 상황에서 서로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한국 자동차산업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매경, 김병호 기자 / 사진 = 이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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