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토론방에서 나름대로 글을 여러번 올리면서 반복적으로 느낀 것은 타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나 그것이

될 수 가 없으며 결국은 외롭게 갈 수 밖에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분명 세력의 개입을 보고 매수를 이야기

하면 세력들이 그글을 읽고 주가를 비틀어대는 것이었고 세력의 매도를 보고 매도를 이야기하면 욕먹기가

일쑤였다는 것은 역시 "돈과 사랑은 나눌 수 없다"라는 평범한 사실을 증명해주는 것이었습니다.

   3일 전에  5천주 매수한 피씨디렉트(051380)가 오늘 상한가를 갔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매수의 글을 쓸

것인가 망설이다가 그만두었습니다. 이제는 확실하게 알았기 때문입니다. 나눌수 없는 것은 그대로 두는

것이라는 생각에서 입니다. 성문전자는 장대양봉에서 전량 매도 하였습니다. 푼돈을 먹고서 말입니다.

   챠트에서 보아야 할 것은 세력들의 마음입니다. 그림이상을 알아볼 수 있어야 이 험난한 시장에서 승리

할 수 있습니다. 그 능력을 키워 홀로 가는 것이 정답입니다. 아무도 도울 수도 없고 아무한테도 도움을 받

을 수도 없는 곳이 이 시장입니다.

   아무리 챠트를 살펴보아도 그림이상의 것이 보이지 않는 분은 더욱더 열심히 공부하신 후에 시장에 참여

하시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참여했다가는 세력들의 먹이감이 되기 십상이기 때

문입니다. 세력들은 개미보다 훨씬 큰 돈을 은밀하게 움직여야 하는 존재입니다. 따라서 "반드시" 챠트에 그

흔적을 남기게 되어 있습니다. 매도시에는 대량거래가 수반되므로 세력의 매도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투자자분들이 대오각성과 격렬한 노력을 통해 그 능력을 키우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자신을 지키고 사랑

하는 사람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찾게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