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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자망 운용관리 시스템및 소프트웨어 개발 한국통신은 사내 벤처기업인 (주)애니솔루션을 설립,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애니솔루션은 지난 4월 한국통신 사내벤처 기업으로 확정받고 이번에 법인설립한 회사로, 유·무선(WLL) 가입자망(전화국-가입자간) 운용관리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개발, 신상품 개발, 가입자관리 신규서비스 개발 등을 주요사업 영역으로 하고 있다. 대전광역시 한국통신 대덕1연구센터에 위치한 애니솔루션은 한국통신 출신 전문인력과 가입자망관리 외부 전문인력으로 구성되었으며 자본금은 10억원이다. 애니솔루션은 가입자망 운용시스템에 대한 요소기술 및 신기술에 집중투자, 가입자망 운용시스템과 고객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애니솔루션은 법인설립전 ADLP(ArthurD.Little Part -ers)에서 5억원, KAIST-AVM 엔젤 투자조합에서 1억원을 각각 유치해 관련분야에서 사업성과 성장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한국통신은 지난 1998년부터 사내벤처기업 창업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사내벤처기업 1호인 (주)솔리테크를 출범시킨 이래 지금까지 19개 벤처기업을 출범시킨 바 있다.